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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daily story)

용식이

동백꽃 필무렵이 넷플릭스로 볼 수 있어서 시작했다. 그런데 동백이가 아니라 용식이한테 반하게 생겼네… 용식아!!!

레이든 Hortus 식물원 (Hortus Botanicus in Leiden)

스마트폰 교체 2년이 넘게 사용해왔던 스마트폰 (갤럭시 S7 edge) 의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손상되어, 지난달 갤럭시 S10 으로 교체하였다. 쓰는 도중 커버를 사용하기 싫어서 커버 없이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심한 타격을 이미 받았다. 그 후 늦게 나마 다시 커버를 사용하면서 비교적 오래 유지해오다가 결국 한차례 또 떨어뜨려 스마트폰의 수명이 다하게 되었다. 새 스마트폰을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가도 멀쩡하니까 그냥 사용했었는데, 나에게 새것을 구입하게 하는 명분(?)이 생기기도 했다. 덕분에 이전부터 탐내왔던 갤럭시 S10 으로 교체한 것인데 나름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가장 크게 차이를 느끼는 부분이 바로 카메라이다. 사진이 워낙 선명하게… Read more 레이든 Hortus 식물원 (Hortus Botanicus in Leiden)

[25개월]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주하

동물을 좋아하는 주하. 최근에는 강아지 인형만 봐도 꼬리를 잡아보고 졸졸 따라다니며 좋아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주하의 둘째 이모가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을 구입했고, 이번에 방문한 첫째 이모가 그 강아지 인형을 가져왔다 (이모택배?). 강아지가 도착한 이튿날 아침, 아침식사 시간에 주하가 강아지에게도 먹이를 주었다. 전날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멸치볶음을 열심히 강아지에게 먹여주고 있다. 그리고 잘먹는지 못먹는지 친절하게 고개를 꺾어서 확인하는 주하. 스위치를 켜면 강아지가 움직이는데, 다리와 꼬리 뿐만 아니라 입도 움직인다. 아마도 주하는 저 움직이는 입으로 먹이를 주면 이 강아지가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나보다. 25개월 아기의 순수함과 상상력에 그저 기분좋은 아침…! 아래의 영상을 참조    … Read more [25개월]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주하

[23개월] 주하의 씽씽이 사용기

지지난 주일,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씽씽이를 타고 밖으로 나온 주하는 대참사를 겪었다. 너무나 신나서 씽씽이를 타고 달리자마자 보도블럭 계단 (도로와의 경계) 에서 그대로 엎어진 것이다. 얼굴로 넘어지면서 피도 많이 났고 코와 윗입술 주변으로 상처도 크게 났었다. 그날 우리는 바로 응급실에 가서 주하의 치아나 입 안이 다치지 않았는지 진찰을 받았고, 다행스럽게도 크게 다치진 않았다는 확인을 받았다. 그날 나는 집에 돌아와서 당장 저 씽씽이를 치워버리자고 했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위험하다고. 매우 보기도 싫은 물건이었다. 그런데 공휴일이었던 바로 다음 월요일. 이케아에 가려고 다같이 나서려는데, 문이 열리지마자 빛의 속도로 뛰어가서 주하가 뭘 들고… Read more [23개월] 주하의 씽씽이 사용기

이케아(IKEA) 의 재발견

최근들어 주하 재우는 역할을 수정이가 맡게 되었다. 원래는 아빠의 역할이었는데 우유를 먹이지 않고 재우는 패턴 + 해가 9시 넘어서도 안지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재우기를 실패하고 말았다. 최근에는 일을 더해야 되는 상황까지 겹쳐져서 수정이가 재우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수정이는 개인 시간을 거의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주부터 주하는 저녁 식사 후 1시간을 밖에서 아빠와 보내기로 했다. 그 후 목욕까지 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는 수정이가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첫날 이케아를 다녀왔는데 결과는 대성공! 3명 모두에게 성공의 시간이었다. 평일 (특히 월요일) 저녁 이케아는 주말에 비하면 훨씬 한산했고, 주하에게… Read more 이케아(IKEA) 의 재발견

가내수공업 Feat. 깍두기.레몬청.쨈

우리 부부의 공통된 생각이 있다. 돈을 써서 나의/우리의 수고를 덜 수 있다면 지갑을 여는 것에 주저하지 말자. 그러려고 돈 버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근검절약, 안빈낙도의 삶을 살아야하니 다 직접한다.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김치가 이제 떨어졌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드디어 끝이 났다. 시장에 무도 나왔길래 깍두기를 담았다. 길쭉한 단무지 무 2개로 담았다. 사실 사진의 김치는 두번째 깍두기이다. 지난 주에 무 1개로 시험삼아 해봤는데 남편이 무난한 맛이라고 했다. 집밥을 먹기 싫은 것 같다. 실제로는 무난한 맛 이상이었다. 전에 오이김치를 담았는데 남편이 오이를 길쭉하게 썰어놓은 것은 식감이 좋지 않다고 했다. 나는 오이김치를 제일 좋아하는데… Read more 가내수공업 Feat. 깍두기.레몬청.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