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든 Hortus 식물원 (Hortus Botanicus in Leiden)

스마트폰 교체 2년이 넘게 사용해왔던 스마트폰 (갤럭시 S7 edge) 의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손상되어, 지난달 갤럭시 S10 으로 교체하였다. 쓰는 도중 커버를 사용하기 싫어서 커버 없이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심한 타격을 이미 받았다. 그 후 늦게 나마 다시 커버를 사용하면서 비교적 오래 유지해오다가 결국 한차례 또 떨어뜨려 스마트폰의 수명이 다하게 되었다. 새 스마트폰을 사고…Read more »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주하

동물을 좋아하는 주하. 최근에는 강아지 인형만 봐도 꼬리를 잡아보고 졸졸 따라다니며 좋아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주하의 둘째 이모가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을 구입했고, 이번에 방문한 첫째 이모가 그 강아지 인형을 가져왔다 (이모택배?). 강아지가 도착한 이튿날 아침, 아침식사 시간에 주하가 강아지에게도 먹이를 주었다. 전날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멸치볶음을 열심히 강아지에게 먹여주고 있다. 그리고 잘먹는지 못먹는지 친절하게 고개를 꺾어서 확인하는…Read more »

주하의 씽씽이 사용기

지지난 주일,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씽씽이를 타고 밖으로 나온 주하는 대참사를 겪었다. 너무나 신나서 씽씽이를 타고 달리자마자 보도블럭 계단 (도로와의 경계) 에서 그대로 엎어진 것이다. 얼굴로 넘어지면서 피도 많이 났고 코와 윗입술 주변으로 상처도 크게 났었다. 그날 우리는 바로 응급실에 가서 주하의 치아나 입 안이 다치지 않았는지 진찰을 받았고, 다행스럽게도 크게 다치진 않았다는 확인을 받았다.…Read more »

이케아(IKEA) 의 재발견

최근들어 주하 재우는 역할을 수정이가 맡게 되었다. 원래는 아빠의 역할이었는데 우유를 먹이지 않고 재우는 패턴 + 해가 9시 넘어서도 안지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재우기를 실패하고 말았다. 최근에는 일을 더해야 되는 상황까지 겹쳐져서 수정이가 재우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수정이는 개인 시간을 거의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주부터 주하는 저녁 식사 후 1시간을 밖에서 아빠와…Read more »

가내수공업 Feat. 깍두기.레몬청.쨈

우리 부부의 공통된 생각이 있다. 돈을 써서 나의/우리의 수고를 덜 수 있다면 지갑을 여는 것에 주저하지 말자. 그러려고 돈 버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근검절약, 안빈낙도의 삶을 살아야하니 다 직접한다.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김치가 이제 떨어졌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드디어 끝이 났다. 시장에 무도 나왔길래 깍두기를 담았다. 길쭉한 단무지 무 2개로 담았다. 사실 사진의 김치는 두번째 깍두기이다.…Read more »

남편의 노트북 쇼핑기

남편은 전자제품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얼리어답터는 아니지만 항상 구매하고 싶어하고 새로운 것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그 중의 최고는 노트북과 핸드폰이다. 남편은 지금 갖고 있는 핸드폰을 사용한 지 1년 반~2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리고 적당히 떨어뜨려서 핸드폰 뒷면에 적당히 금이 가 있다. 몇 달 전부터 바꾸고 싶어서 통신사를 바꾸면서 핸드폰을 바꾸는 옵션을 다양하게 검토했다. 하도 노래를 불러서…Read more »

새로운 취미, 베이킹

직장생활(결혼 전후 모두 포함하여)을 하면서 취미로 배우고 싶은 것들이 세 가지 있었다. 꽃, 베이킹, 프랑스 자수 – 쓰고보니 굉장히 여성스럽다. 꽃을 만지고 배우면 센스가 생기고 안목이 좋아질 것 같았다. 그러나 가격이 후덜덜한 수준이었다. 재료비가 비싼 것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취미로 배우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라서 패스. 베이킹은 따로 수업을 듣지 않아도 유투브 등을 통해서 배울 수 있을 것…Read more »

나의 서른살 생일

오늘은 나의 서른번째 생일이다. 한국시간으로 9/28일이 된 순간부터 축하를 받기 시작했다. 7시간의 시차로 인해 생일이 약 1.5일이 된 셈이다. 남편 생일에 만들었던 메뉴와 크게 다름이 없는 나의 생일상인데 맛은 크나큰 차이가 있다. 역시 누가 만드느냐가 중요하고 30년 내공은 어마어마하다. 메뉴가 같은 이유는 내가 장을 봤기 때문이다 ! 엄마가 차려주신 생일상 남편과 나는 의미없는 소리 =…Read more »

김태훈 님 생일 축하합니다

8/3 남편의 생일이다. 참 더울 때 태어났다. 주하를 7월 중순에 낳고 한여름에 산후조리할 때 너무 힘들었는데 어머님도 한여름에 남편을…. ㅎㅎㅎ 사실 주하 생일상을 준비할 때는 신나고 즐겁게 했는데 약 2주만에 또 생일상을 준비하려니 아들 생일만큼 즐겁지는 않았다….. ㅋㅋ 너무 솔직한가 ? ㅋㅋ 주하 생일상은 매우 간단했는데 남편의 생일상은 시간과 정성과 노력이 10배는 더 들어가서 그런…Read more »

버스파업으로 인한 여파

토요일인 어제는 원래 로테르담 동물원에 가려고 했다. 물론 버스가 다닌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집 앞에 다니는 37번 버스는 파업중이지만 학교 안에는 다른 버스가 다닌다고 해서 그 버스를 타고 동물원에 가려고 계획했다. 그러나 그 버스도 오지 않았다. 오늘 주일. 우리가 가는 교회는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이다.  버스 기차 지하철 도보로 이어지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만 갈 수 있다. 사실 차가 있으면…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