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VENICE) 여행

이번 1차 여름휴가는 장모님 또는 천정엄마 찬스를 사용해서 무려 수정이와 나만!!!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여행을 다녀왔다. 주하를 남겨두고 오니 주하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하면서 편한 것이 좋기도 했다. 길가다가 주하 또래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 ‘주하도 저러는데’ ‘완전 주하랑 비슷한데’ 이러면서 다녔다. 주하 영상을 보며 웃기도 했다. 한편으로 사람이 꽉차서 복잡한데 덥기까지한 어느 다리 위에서는 주하랑 같이…Read more »

몰타 (MALTA) 여행: 고조섬 (GOZO)

몰타 (MALTA) 여행: 프롤로그 바로가기 몰타에서의 본격적인 여행의 첫 시작이다. 좋은 여행의 시작은 좋은 숙소가 필수! 고조섬에서 머물렀던 숙소가 이후 본섬에서 머물렀던 숙소보다 훨씬 좋았다. 주하가 충분히 즐겁게 뛰어다닐 수 있을만큼 넓었으며, 깨끗하고 조용했다. 오히려 너무 넓어서 주하를 잡으러 다니는 것이 힘들었다. 다만 들어가는 입구에 오르막 경사가 있었던 것이 단점. 숙소 문 앞에서 바라본 풍경도…Read more »

런던으로 나홀로 휴가 ! (5/31-6/1…6/2?)

1.휴가를 떠난 배경 발단은 5/5일 어린이날에 시부모님이 주신 용돈이었다. 원래 주하만 받는 것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남편과 나도 각각 어린이날 선물로 용돈을 받게 되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ㅎㅎㅎ) 처음에는 7월에 예정된 오스트리아 학회에 가서 그 돈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이번만큼은 각자 사용하고 싶은 곳에 쓰기로 했다. 남편의 권유로 나홀로 1박2일 여행을 결정했고 목적지는 런던으로 정했다. (사실 글을 쓰는 지금…Read more »

몰타 (Malta) 여행: 프롤로그

결혼 후 3년을 돌아보며 이번 여행은 우리의 결혼기념일 바로 다음날부터 시작되었다. 결혼기념 여행이다. 2016년 4월16일에 결혼식을 올린 후로 3년이 지났다. 결혼 후 3년은 나와 수정이에게 변화의 시간 그 자체였다. 결혼식을 올린 그 해 겨울 디펜스가 있었고, 바로 이듬 해에 대학원 졸업 그리고 회사에 입사했다. 1년이 되지 않아 다시 해외 포닥으로 나왔고, 또 1년이 흘렀다. 3년…Read more »

암스테르담 Nemo Science Museum 재방문

“이번 주는 어디가지?” 목-금요일에 우리가 항상 하는 대화이다. 새로운 곳을 매번 찾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다녀오면 한 주를 풍성하게 보낸 느낌이 든다. 원래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가려고 했다. 주차빌딩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곳이었다. 그러나 변수가 있었다.  바람 !!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어서 주하와 함께 도저히 15분을 걸어갈 수가 없었다. 심지어 강/바다(?) 옆이었다.  아래 영상에서…Read more »

Buytendelft 동물농장 방문

남편 연구실의 한국인 동료 가족 (이하 준서네)과 온라인에서 알게 된 서빈이네와 함께 Buytendelft에 다녀왔다. 사실 이곳을 가려고 얘기를 했을때만 해도 날씨가 엄청나게 화창하다 못해 더웠다. 그래서 아이들과 오후 나들이로 다녀오기가 딱 좋을 것 같았는데 막상 당일은 비 예보가 있었다. 다행히 비는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오지 않았으나 많이 쌀쌀했다. 주하와 내가 먼저 도착했고 주하는 동물들을 보자마자 초흥분모드가…Read more »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시계박물관 나들이 [Museum Speelklok in Utrecht]

이번 주 토요나들이 장소는 위트레흐트에 있는 시계박물관이다. 외대동문모임에서 추천 받은 박물관이며 오늘 비 예보가 있어서 실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 이 곳으로 갔다. 주하 낮잠시간에 맞춰 출발해서 주하는 가는 내내(1시간) 잤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또 1시간을 잤다. 1시간 요금이 3유로가 넘었는데… 주하의 낮잠비용 3유로 지불했다. ‘Robot Love Music’ 이라는 특별전시중이어서 뮤지엄카드가 있어도 1인당 2유로씩 추가 지불을 했다.…Read more »

해양박물관 나들이[Maritime museum]

날씨가 화창해서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주말이었다. 이번 주는 로테르담에 있는 해양박물관에 다녀왔다. 외부를 간단히 구경하고 내부에 4세 이하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으로 직행했다. 박물관의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배 모형으로 아이들의 놀이시설을 만들어 놓았다. 야외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연히 이곳에서 요즘 자주 만나는 준우네를 만났다. 주하와 준우 모두 서로 반가워서 흥분하며…Read more »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철도 박물관 (Spoorwegmuseum in Utrecht)

이번주에는 날씨가 정말 좋았다. 이대로 겨울이 끝인 것일까 내심 기대를 했었지만 이상기온이라고 한다. 아직은 추위가 한두번 더 지나가야 될것이라고 하니 완전히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닌듯하다. 어쨌든 날씨가 좋으니 오늘을 감사히 즐기는 것이 최선이다. 오늘 가기로 한 곳은 위트레흐트 철도 박물관이다. 지난번 미피 박물관 이후로 위트레흐트는 두번째 방문이다. 가서 보니 두 박물관 사이는 차로 5분거리였다. 두…Read more »

벨기에 엔트워프 당일치기 나들이

근래에 주말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집 주변만 맴돌았다. 주하도 지루하고 우리도 심심해서 다가오는 토요일에 벨기에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아침에 부지런히 주먹밥,과일,물, 커피 등등을 챙겨서 주하 낮잠시간에 맞추어 11시에 출발했다. 벨기에의 화창한 날씨를 기원하면서 네덜란드의 바람을 뒤로하고 출발했다. 그러나… 벨기에 들어서면서 먹구름이 보이더니 중심가로 들어서자 빗방울이 후두두둑 떨어지기 시작했다. 바람을 피해서 왔는데 비라니….!!! 다행히 비는 금방 멈췄으나…Read more »